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치료
헬리코박터균은 위장내에 사는 세균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등 소화성 궤양 및 위염, 위암과 같은 위장질환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몇 개의 편모를 가지고 있는 나선형 세균이며, 증식 속도가 느리고 움직임이 빠른것이 특징입니다. 40대이상 성인의 50%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20%, 노년층은 90%가 감명되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헬리코박터균 감염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3~6배 높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통증, 오심, 약한 몸살등이 나타날 수 있고, 속이 쓰리고 아프거나 더부룩한 느낌, 트림등 소화가 잘 안되는 약간의 불편한 소화장애 증세가 나타납니다. 특히 한국인의 맵고 짠 음식을 즐겨하는 식습관때문에 위염은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만성위염이 있는 사람은 위암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데. 전체 위암 환자의 40~6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으로 나오는데. 헬리코박터균에 감여됬다고 다 위암에 걸리는것은 아닙니다.
헬리코박터 균 감염경로 를 보면 우리들이 즐겨하는 식습관, 한 그릇에 담겨있는 음식을 여러사람이 함께 먹을 경우 발생. 대변에 의해 오염된물, 입맞춤으로도 옮길수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식사할때 개인 접시를 사용해 반찬을 덜어먹거나, 어린아이에게 입맛춤을 하는 행위. 어른이 입에 넣은 음식을 어린아이에게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균 에 감명이 됬는지는 위내시경을 통해, 위 점막 일부를 떼어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위 내시경으로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내시경으로 하지 않고, 혈액속에서 균의 항체 여부를 측정하는 혈청학적검사, 대변에서 헬리코박터균 항원을 검출하는 검사, 날숨을 이용해 헬리코박터균 유무를 확인하는 요소호기검사등이다.
치료 방법 은 대부분 치료는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등의 헬리코박터균 약을 이용해 시행합니다. 90%이상 치료효과가 있으며, 균이 없어지면 다시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평생 위장점막 내에 존재한하게 됩니다.
위에 좋은 음식으로 양배추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함유되어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고,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등의 소화기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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