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운동 완화 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운동 완화 방법

 

한번씩 손가락 저림 증상으로 힘들었던 적은 없으신가요? 손가락 저림으로 알 수 있는 질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손가락 저림 증상 중 하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목 부위 말초신경이 눌려져 손가락이 저리게 되는데요. 심할경우 손목뿐 아니라 손가락, 손바닥까지 저린 증상과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손목을 지나가는 주요 신경을 덮고있는 수근관이 무리한 손목사용, 염증, 골절 후유증, 올바르지 않은 자세등으로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주요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중상인데요. 

 

<출처.다음백과사전>

주요 증상으로 엄지와 둘째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손목을 쓰기 힘들어지며, 엄지근육의 쇠약 및 위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밤에 심해져 잠을 서치게 만들고, 손을 털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 특히 주부에서 많이 생기는 질환이었는데, 요즘은 장시간은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사용으로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해요.

 

 

손목터널증후군 일반적인 증상

1.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는게 힘들다

2. 열쇠를 돌리기 힘들다

3. 젓가락질을 하는게 힘들다

4. 바늘질 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 진다

5.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6.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잇는데요. 손목을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자거나, 잠자기전 팔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다고 해요. 

 

손목터널증후군에 도움되는 운동

 

1. 손바닥 손목 뒤로 꺽기

- 두 팔을 앞으로 뻗은뒤 손가락이 하늘로 향하도록 위로 꺽는다.

- 다시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도록 꺽는다. 

- 5초에서 10초씩 끊어서 손목을 꺽어주는데, 주의할 점은 무리하게 꺽지 않도록 합니다.

 

 

2. 주먹 쥐고 돌려주기

- 팔을 앞으로 뻗고 가볍게 주먹을 쥔 후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준다

 

3. 깍지 끼고 손목 풀어주기

- 두 손을 깍지를 끼고, 물결치듯 손목을 움직여 준다

 

4. 손바닥 펜 굴리기

손을 편상태에서 펜이나 굴릴 수 잇는 가벼운 물건으로, 손목에서 부터 손가락까지 전체적으로 밀어줍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완화 운동 방법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줘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해요. 꾸준히 열심히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 방법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한 후 치료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