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채소, 과일 식재료 종류
오늘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보통 마트에서 장보고 나면 다 냉장고나 냉동실로 직행하지않나요? 파, 양파, 감자, 당근, 무, 생선, 과일 등등등.... 모든 식재료는 바로 냉장실로 고고~ 이게 당연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냉장보관하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고 해요. 그럼 어떤게 있나 확인 들어갑니다.
1. 감자
삶아먹고 볶아먹고, 카레, 닭볶음등 여러 종류의 음식 재 료로 쓰이는 감자, 다들 냉장보관 하지 않으셨나요? 감자는 냉장보관 식품이 아니라고 합니다. 감자에는 전분을 분해해주는 아밀라아제와 말타아제 라는 효소가 있는데요. 이 효소들이 찬 공기를 만나면 녹말 성분이 빠르게 당분으로 변해 감자가 맛이 없어진다고 해요. 게다가 발암물질도 생긴다고 하네요. 감자는 보관 방법은 실온에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며, 직사광선을 받지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2. 수박
여름이니깐 아이스 수박~ 수박은 시원하게 해서 먹는게 제일 꿀맛입니다. 수박을 먹고 남은 것은 보통 랩을 씌워 통으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보관을 하게 되면 수박의 항산화 성분이 빠져버려 빨리 썩는다고 합니다. 어쩐지 통채로 보관했을때 왜이리도 빨리 상할까 생각이 든적이 있긴해요.
그럼 수박 올바른 보관 방법은? 바로 껍질은 버리고 과육만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원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3. 토마토
토마토는 건강의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세계 10대 푸드로 잘 알려져 있죠
토마토의 경우 실온에서 숙성시켜 먹어야 맛있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찬 공기가 토마토의 숙성을 머추고, 수분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집니다. 또 껍질이 쭈글쭈글해져 빨리 시들어 버리는데요
냉장고에 꼭 보관을 해야되는 경우에는 5~10℃ 정도의 온도에, 냉장고 채소칸에 종이 봉투에 담아 보관하고, 상온에서 보관 할 경우 바구니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4. 마늘
안깐 마늘의 경우 다들 실온에 보관할실꺼에요. 망에 넣어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한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깐마늘의 경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데요.
통마늘 보관 방법 은 투명 비닐팩에 담아 밀봉하는데. 이때 바늘 구멍을 여러개 뚫어주면 색이 변하는걸 낮출 수 있다고 해요. 다진마늘을 소분해서 냉동보관하고, 냉장 보관 할 경우 색이 변해서 찝찝한 경험 있으시죠. 이럴때는 흰설탕을 약간 섞어 주면 색이 변하는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5. 오이
전 오이팩을 할려고 오이를 많이 사다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는데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상해버리더라구요. 그 이유가 오이는 10~12도정도가 적정 보관온도인데, 냉장고는 이보다 더 낮은 온도라서 쉽게 무르고 진득진득해지며, 빨리 썩어 곰팡이가 핀다고 해요. 그럼 오이는 어떻게 보관해야될까요? 오이는 씻은 후 하나 하나 키친타월이나 랩에 싸서, 꼭지부분을 위로 세워 보관하면 냉장고 온도 7~10도에서 5~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6. 참외
참외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당도가 떨어져 맛이 없어진다고 해요.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감싸 채소칸에 1~2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채소와 과일 무조건 냉장보관하면 절때 좋은게 아니라는거 이번에 잘 알게되었는데요. 맛과 영양 다 지키는 방법은 식재료별 보관방법을 바르게 아는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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