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세탁 집에서 하는 방법

롱패딩 세탁 집에서 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옷 세탁시 물세탁 or 드라이크리닝? 어떤방법으로 해야될지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세탁방법은 보통 옷안에 붙어있는 텍을 보면 어떻게 해야될지 나와있는데요. 드라이클리닝 세탁인데 물세탁 하고 옷이 반으로 줄어들거나 하는 일을 피하실 수 있으세요.

 

 

 

전 예전에 물세탁 금지였는데 그냥 했다가 성인옷이 인형옷으로 줄어 몇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버린 경우가 있어서, 그 뒤로 반드시 텍을 보고 세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럼 패딩 점퍼의 경우 어떻게 세탁해야될까요. 대부분의 오리털, 구스 패딩이 물세탁 이라고 되어있을꺼에요. 그 이유는 가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오리나 거위를 보면 물에서 놀지 기름위에서 헤어치지 않거든요

패딩을 드리이클리닝으로 세탁할 경우,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함유되어 있는 기름기도 함께 제거되 버립니다. 그러면 보온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요.  옷을 오래동안 잘 입고 싶다면 반드시 물세탁 해야겠죠

 

 

 

롱패딩 세탁하는 방법!!

1. 소매나 단 부분등 때가 잘 타는 곳은 부분적으로 물에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30도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퐁퐁도 중성세제)를 풀어 10~15분 정도 불린뒤, 오염된 부분을 살살 문질러 줍니다

3. 미지근한 물에 오래담가 두면 안좋으니 부분 세탁을 한 후 빠르게 전체 세탁을 한고

4. 충분히 헹군후, 세탁기로 탈수를 하는데, 약한 탈수기능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5. 서늘한 곳에 뉘어서 말리는데요. 옷걸이에 걸어 말릴경우 충전재가 밑으로 쏠릴 수 있으니, 반드시 뉘어서 말립니다

가끔씩 패트병이나 세탁소 옷걸이로 톡톡 두드려 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옷이 다 마른후 예전같이 빵빵한 상태로 돌아옵니다.

 

롱패딩 세탁 의외로 정말 간단하죠, 세탁소에 맡겨도 다 물세탁 하기 때문에 그렇게 심한 오염이 아니라면, 집에서 세탁비 절약도 하고 한번 시도해 보세요